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국내 최고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가 12일 오전 별세했다. 정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으로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입원한 상태였다.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이날 "2013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노환 등에 따른 건강악화로 입원했던 정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기독교식 가족장으로 비공개 진행되고, 할머니의 행적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정 할머니는 일찍 사망한 언니의 호적에 따라 주민등록상 1916년생으로 등록돼 지금까지 105세로 알려졌으나 실제 나이는 98세다.

    정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6명에서 15명으로 줄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0일 나눔의 집 방문 당시 입원해 계셔서 다시 회복되시길 바랐는데 별세 소식을 접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열다섯 분이다. 여가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