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이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짓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가 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 우수한 주거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인근에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목포점, 목포농수산물도매시장, 목포농협하나로클럽, 목포중앙병원, 청호시장을 비롯해 항도초등학교, 항도여자중학교, 목포중앙고, 목포가톨릭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대양·삽진·세라믹 등의 여러 산업단지가 위치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며 주변에 위치한 목포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시내·외 이동이 쉽다. 여기에 KTX 임성리역(예정)이 오는 2025년에 들어설 예정인데 향후 개통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되고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인프라만큼 내부설계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통풍성이 뛰어나며 넓은 동간 거리, 3~4Bay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 가구에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냄새 등 집안의 유해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또 방문자 확인 및 도어락 원격제어, 방범 제어, 에너지 사용 제어, 가스 감지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되고, 이외에도 태양광 패널, 실내 전체 LED 조명 설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자녀들의 연령에 맞춘 4개소의 테마놀이터를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맘스카페, 카셰어링 서비스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약 700m가 넘는 산책로에 벚꽃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벚꽃 로드와 메이플가든 등이 꾸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안팎으로 힐링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 여건이 마련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미래가치도 매우 높다. 단지 옆으로 총 199만여㎡ 규모의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성될 계획인데 이 사업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과 공원, 학교 등의 여러 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생산유발효과 65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072억원, 고용유발효과 3920여명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긍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전라남도 목포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월)~24일(수)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65-3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