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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100만원 사면 10만점 더 준다...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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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 회원을 위한 명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는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를 혜택에 반영한 카드다. 보통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도 적립 혜택을 주는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엘포인트로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백화점 7% 현장 할인, 롯데백화점 VIP BAR 음료 무료,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10% 할인 등의 서비스도 담았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 회원에게 다음달 31일까지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총 100만원 이상 쓰면 엘포인트 10만점을 쌓아준다. 결제한 날 영수증을 갖고 사은행사장에 가면 된다.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를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면 10명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준다. 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다.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선정된 10명을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진행해서 1등 현금 300만원(1명), 2등 현금 100만원(2명), 3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3명)을 추가로 제공한다.

틱톡에 듀엣 댄스 챌린지 영상을 올리면 10명을 골라 3만원 어치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준다. 틱톡에 게재된 ‘쇼미더플렉스(show_me_the_flex)’ 영상에 틱톡의 ‘듀엣’ 기능을 활용한 자신만의 영상을 촬영해 참여하면 된다. 선정된 1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인기투표도 진행한다. 1등은 애플워치(1명), 2등 에어팟프로(1명), 3등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2명)을 추가로 제공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Flex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고 SNS를 통한 자기 표현에 거리낌이 없는 ‘플렉스’ 문화를 반영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2030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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