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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변의 아이콘 신흥가왕 ‘집콕’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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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사진=  MBC )

오늘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시작된다.

지난주, 장기가왕감으로 점쳐진 ‘보물상자’ 이영현을 꺾으며 대이변을 연출한 신흥가왕 ‘집콕’.

그는 무대 직후 다리가 풀리는 등 본인도 예상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집콕’의 2연승 도전 무대에 네티즌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그는 과연 어떤 무대로 2연승에 도전할 것인지 또, 가왕석 수성에 성공하며 ‘춘추가왕시대’의 막을 내리고 장기가왕에 등극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한 듀엣무대 조가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힐링무대’로 판정단들의 극찬을 끌어낸다. 그들의 무대를 본 ‘쓴소리 전문가’ 39년 차 가수 최성수는 “정말 보석 같은 후배들이다”라며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감탄하고, 유영석과 윤상 등 전문가 판정단들 또한 “투표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무대”라며 입을 모아 극찬한다고. 과연 판정단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낸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어떤 무대로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번 경연에서 한 복면가수가 전문가 군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는 음색으로 주목받는다. 그의 무대를 본 윤상은 “잔잔한 노래에 양념을 확 뿌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 굉장히 특별한 음색”이라며 박수를 보내고, 유영석 또한 “소리가 아주 스페셜하다”며 복면가수의 음색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과연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은 ‘스페셜 음색’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복면가수 8인의 역대급 ‘유혈승부’와 판정단들의 대활약, 그리고 신흥가왕 ‘집콕’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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