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가 지난 달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유공'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여 사회기반시설과 국민생활 밀접시설 등의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찾아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협회는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전문 역량을 갖춘 건설기술인 1249명을 추천해 국가 재난?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태 회장은 “앞으로도 유능한 건설기술인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국가안전과 국민생명을 보호하고, 건설기술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