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8일 목포시에서 임직원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시작됐다.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릴레이 동참으로 열리고 있다.
이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위해 다음 주자로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와 이영춘 서부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목했다.
2019년도 해수부에서 선정한 고객만족평가 종합 우수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제주 항로 대형 크루즈카페리 2척과 로로(Ro-Ro) 화물선, 해남우수영~제주 항로 쾌속선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선사다.
목포=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