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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일화, 박보검 여친 오해받은 황금몸매 '비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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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일화가 이유리와 만나 놀라운 몸매 비결을 공개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유리가 귀한 손님을 위해 준비한 음식이 ‘김치 크레이프 케이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유리를 위해 ‘편스토랑’을 찾은 손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의 ‘큰 손’ 엄마이자 최근 이유리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이유리의 시어머니로 출연해 명연기 열전을 보여준 배우 이일화가 그 주인공이다.

이일화는 등장부터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분위기를 압도해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VCR을 보며 “너무 예쁘시다”, “어쩜 저렇게 우아하시냐”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일화는 우아함이 넘치는 말투로 예능 출연이 어색하다면서도,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을 보여줘 ‘편스토랑’ 식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강탈한 것이 이일화의 유연성이었다고 한다. 이일화는 데뷔 3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군살 하나 없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함께 찍힌 여행 사진은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박보검 여친’이라는 오해를 샀을 정도. 이날 이일화는 이유리에게 몸매 비결을 낱낱이 공개했다고 한다.

이 날 이유리의 요청에 이일화는 조금 머뭇거리더니 두꺼운 스웨터 상의를 벗었고, 흰색 면 티셔츠 차림의 가녀린 몸매가 공개됐다고. 이어 거침없이 다리를 쭉 찢는 일자 스트레칭을 선보였다고. 다리를 찢은 채 몸을 돌리는 등의 동작까지 보여주며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고 한다. 눈 앞에서 본 이유리는 “우와! 김연아다.”라며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급기야 이일화는 직접 이유리의 스트레칭을 돕겠다고 나섰고, 이유리의 비명이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우아함의 대명사 이일화. 30년차 명품 배우 이일화의 군살 없는 몸매 관리 비결은 무엇인지, 대용량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이유리와 이일화가 만나 어떤 웃음을 안겨줄지 웃음이 넘치는 두 사람의 만남은 29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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