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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 헨리 콜라보, 100만뷰 눈앞…"광고 기획자에 상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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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와 가수 헨리가 콜라보한 영상이 유튜브 1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BMW 코리아는 지난 22일 BMW eDRIVE X HENRY 'e상적인 바이브' 풀 버젼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98만 1039회를 기록, 1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BMW eDRIVE X HENRY 'e상적인 바이브' 음원은 루프 스테이션을 활용해 미국 록 밴드 이매진드래곤스의 대표곡 '썬더'(Thunder)에 방향지시등과 전기모터, 엔진, 배기음 소리 등 BMW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에서 발생하는 13가지의 사운드를 입혀 완성됐다.

BMW 코리아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BMW 전동화 기술의 특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자동차의 질주본능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해냈다. 역시 헨리는 기대를 뛰어넘는 능력자", "차에서 나오는 소리와 바이올린의 조화가 멋지다", "헨리는 자동차로도 음악하네. 광고주, 기획자에게 상 주셔야 할 듯. 브랜드 이미지 다르게 보임", "광고 음악 퀄리티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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