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이 뭉클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사이다 전개로 주말 밤을 경이롭게 물들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세정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그동안드라마‘경이로운소문’ 그리고도하나를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 사실아직도마지막이라는사실이실감나질않네요. 아마도마지막이아닐거라는확신때문이아닐까싶어요. 함께하는내내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많은사랑을받으며임할수있어행복했습니다. 또한무엇보다드라마를시청해주신시청자분들께도과분할정도로많은사랑을받아영광이었습니다. 배우들부터작품까지진심으로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라는말로감사인사를전했다.
이어“‘경이로운소문’을통해다시꿈꾸기시작했고, 무언가를대할때에도진심으로대하며, 온전히제모습으로웃을수있게되었습니다”라며“촬영중제휴대폰배경화면이바뀌었습니다. 카운터즈와함께한사진과 ‘늘열심히하기, 주어진많은것에감사하며임하기, 마주할것들에진심으로대하기, 겁내지말되대비하며하기’라는문구였습니다. 주어진모든것에조금더성장한모습으로나설수있게도와주시고챙겨주신동료분들께진심으로감사합니다”라며작품에대한애틋한마음을드러냈다.
마지막으로김세정은“더성장한모습으로다시뵙는그날까지제가받은행복의배로돌려받으실수있길바라봅니다. 시청자분들그리고동료배우분들모두감사했습니다”라는작별인사와함께“카운터와악귀의최종싸움! 마지막까지놓칠수없는전개가기다리고있으니, 꼭끝까지함께즐겨주셨으면좋겠습니다”라는당부도있지않았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 중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마지막 방송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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