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77.25

  • 170.24
  • 3.09%
코스닥

1,160.71

  • 54.63
  • 4.94%
1/2

"투자자들 끓어오르는 물 속 개구리 같다"…클라만 회장 경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 끓어오르는 물 속 개구리 같다"…클라만 회장 경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치투자로 유명한 세스 클라만 바우포스트그룹 창업자 겸 회장이 "미국 중앙은행(Fed)이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의 투자자들은 서서히 끓어오르는 물에 있는 개구리 같다고 지적했다.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클라만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 정부가 금리를 인하하고 금융 시스템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며 이 같은 움직임이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렇게 많은 경기 부양책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가 리세션(침체)인지 파악하려는 것은 아스피린을 대량으로 복용한 뒤 열이 났는지를 보는 것과 같다"고 썼다. 이어 "서서히 끓어오르는 물 속의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은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클라만 회장은 또 테슬라를 예로 들며 "수익이 거의 없는 전기자동차 회사의 주가가 모든 이유를 불문하고 상승했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기업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데 현명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클라만 회장이 이끌고 있는 바우포스트그룹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