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리툭산 시밀러 12월 美 처방, 화이자가 셀트리온 추월”

관련종목

2024-05-06 04:3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리툭산 시밀러 12월 美 처방, 화이자가 셀트리온 추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투자는 화이자 룩시언스의 지난달 미국 점유율이 셀트리온의 ‘트룩시마’를 추월했다며 향후 추이에 주목해야 한다고 21일 분석했다.

    두 제품은 리툭시맙(제품명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12월 미국 바이오시밀러 처방실적에서 트룩시마의 점유율은 19.8%를 기록했다. 룩시언스는 20.7%다. 작년초 출시 후 처음으로 트룩시마 점유율을 추월했다.

    올 1분기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가격은 10mg 기준 64.6달러다. 룩시언스는 63.5달러다. 이동건 연구원은 룩시언스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트룩시마와의 점유율 격차가 단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다만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의 점유율이 축소되며 바이오시밀러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트룩시마의 가격정책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두 바이오시밀러 간 격차 확대는 제한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