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인성X영빈X유태양이 ‘일타 강사’에 도전하는 한편,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이를 지원 사격하는 티저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SF9 인성X영빈X유태양은 16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앱’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돌라스쿨’에서 각자의 재능과 장기에 걸맞은 특별 강의를 준비해, 시청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한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돌이 강의 주제에 맞는 교수, 부교수, 조교 등 ‘부캐’를 만들어 꿀팁 방출은 물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첫 번째 ‘일타 강사’로 나서는 인성은 ‘세종대왕 커뮤니케이션학과’ 출신 김인성 교수로 변신해, ‘작문과 화법의 기초’에 대해서 강의한다. 이를 위해 SF9 전 멤버들이 모여 사전 아이디어 회의를 했으며, ‘발음교정학과’ 영빈, ‘몸치탈출학과’ 유태양 또한 특별히 준비한 강의를 선보인다.
여기에 누적 수강생 850만명을 자랑하는 ‘수학 스타 강사’인 정승제가 ‘아돌라스쿨’을 응원하는 티저 영상까지 찍어서 수험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정승제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공부가 재미없는 여러분께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지금 당장 ‘아돌라스쿨’로 들어오라. 여러분을 우등생의 세계로 초대한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이야기한다.
‘아돌라스쿨’ 제작진은 “뉴노멀 인강시대에 맞춰, 대한민국 각양각색 아이돌 가수들이 ‘일타 강사’로 총출동해, 몰입도 있는 ‘강의’를 선사할 것”이라며 “믿고 보는 ‘아이돌 일타 강사’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SF에 이어 16일 오후 8시에는 아스트로 문빈과 윤산하가 두 번째 강사로 출격할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16일부터 격주에 한 번씩 라이브로 진행되며, 라이브 방송분을 재편집한 영상들은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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