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7.44

  • 31.11
  • 1.17%
코스닥

869.72

  • 12.90
  • 1.51%
1/4

[CES]캐딜락, 럭셔리 EV '셀레스틱' 티저 공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CES]캐딜락, 럭셔리 EV '셀레스틱' 티저 공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얼티움 플랫폼 활용한 플래그십 전기 세단
 -다양한 신기술로 개별적인 이동 경험 제공

 캐딜락이 13일 CES 2021에서 자사의 럭셔리 순수 전기차인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 

 새 차는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대형 세단이다.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해 디자인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셀레스틱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그 결과 무게 중심이 낮고 극적인 후면 비율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카를 완성했다. 

 실내는 장인정신이 깃든 엄선된 수제 소재를 제공한다. 여기에 각 소유주의 개성을 반영해 차를 꾸밀 수 있다. 또 일반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륜과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사륜조향 시스템을 기본으로 넣었다.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는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유리를 4분할해 자유롭게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 루프 시스템이 들어간다. 회사는 각 탑승자의 개별화된 경험이 셀레스틱의 상징적인 모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사생활 보호 기능이 적용된 개별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간 원하는 정보를 따로 볼 수 있다. 2열 역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만의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캐딜락은 셀레스틱 쇼카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할 미래 플래그십의 정의를 보여준다며 럭셔리 EV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한국타이어, '24시 시리즈', 2021 시즌 개막
▶ 기아차,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보급 나서
▶ [CES]GM, 플라잉카 컨셉트 선봬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