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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위해 84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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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위해 84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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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경관 개선 등 31개 사업에 844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의 건축?지적 분야 비전을 ‘시민과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정하고 고품질 주거 환경, 수준 높은 도시 경관, 시민 중심 그린 건축, 시민 맞춤 디지털 지적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시청사 및 흥덕구청 청사 건립, 주택정책 기본 계획 수립, 공동주택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노후 공동주택 지원, 도시경관 개선 및 가로환경 정비, 1000분의 1 지형도 제작, 지적재조사 등이다.

시는 시청사 건립을 위해 올해 7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2312억원 규모의 시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국제설계 공모를 진행했다.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이 목표다.

577억원 규모의 흥덕구청사 건립도 본격화한다.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상생발전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올해는 228억원을 들여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의 주택 수요·공급을 예측해 주택정책 기본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명암저수지 야간경관 조성, 간판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스마트 지적정보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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