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시골에 불과했던 실리콘밸리가 어떻게 첨단기술의 산실이 됐는지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준다. 실리콘밸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가 200여 명을 인터뷰해 실리콘밸리의 살아 있는 역사를 서술한다. 제프 로스차일드, 케이티 제민더, 애론 시틱, 스콧 말렛, 루치 상비 등 시대를 풍미했던 벤처투자자와 개발자, 경영자 등의 이야기를 통해 반세기에 걸친 실리콘밸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본다. (워터베어프레스, 704쪽,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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