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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여군 잠깐 생각한 적 있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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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세리가 여군을 생각했었다는 속마음을 깜짝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금일(5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민아, 장슬기와 함께 새해 혹한기 훈련으로 미니 축구게임이 진행한다. 또한 직접 손만두를 빚으며 2021년 신축년을 다함께 맞이한다.

추운 날씨 속에서 축구게임을 마친 언니들은 재래시장에서 사온 재료들로 오순도순 둘러 앉아 만두를 빚는다. 몸을 부딪치며 배운 축구로 한층 가까워진 언니들과 이민아, 장슬기는 만두를 빚으면서도 멈출 줄 모르는 수다 릴레이를 이어나간다.

한국 축구의 간판 스타이자 뛰어난 외모로 13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미드필더 이민아는 상무축구단에 입단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상무축구단은 국군체육부대 산하의 축구단으로 선수들은 여느 군인과 다름없이 병역기간 21개월을 보내야 한다. 이민아는 지명을 받아 실제 군 입대를 했었고 의외의 에피소드에 박세리를 비롯한 언니들의 호기심이 자극시켰다.
 
이민아는 논산 훈련소 경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입단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잘라야 해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러나 군입대 후 현 소속팀으로 이적되면서 이민아의 군 생활은 짧게 막을 내렸다며 당시를 전했다.

이에 이민아의 짧은 군대 히스토리에 박세리는 잠깐 여군을 생각해 봤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한유미 역시 선생님이 여군을 추천했었다는 등 군대에 관한 이야기를 더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밖에도 언니들의 눈물샘이 폭발하며 보는 이들도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만두소 만들기 등 새해에도 여전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언니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23회는 금일(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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