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침몰' 32명민호 선장 시신, 제주항 인근 바다서 발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침몰' 32명민호 선장 시신, 제주항 인근 바다서 발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주항 서방파제에서 침몰한 32명민호 선장 김모(55)씨 시신이 발견됐다.

    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저 수색 중 시신 1구가 발견됐고, 지문 감식 결과 선장 김씨로 확인됐다.


    제주시 한림 선적 32명민호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돼 표류하다가 30일 오전 3시 47분께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32명민호의 선미 스크루 부분으로 보이는 물체가 지난 1일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사고 선박에는 선장 김모씨를 비롯,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승선원 중 한국인 선원 A(73)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항 3부두 부근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날 선장 김씨가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현재 실종 승선원은 5명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