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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 최영재, 4400톤급 대형 선박에서 사고시 생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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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 최영재 (사진= KBS1TV 제공)

'재난탈출 생존왕' 신년특집에서 블록버스터급 안전지침서를 준비했다.

사고를 당해 침몰하는 선박에서 생존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선박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여객선의 경우 이용객이 매년 1400만 명 이상이나 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코너 '알아야 산다'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특임단 대테러 교관 출신으로 다양한 생존 스킬을 마스터한 생존왕 최영재가 블록버스터급 해양 안전 메뉴얼을 알려주기 위해 무려 4400톤급 대형 선박에 몸을 실었다.

실제 여객선 사고 사례를 보면, 선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사고로 인해 선박이 침수될 경우 선체가 점점 기울어지고, 기울어진 선실 안에서는 이동은커녕 똑바로 서 있기조차 어렵기 때문으로 자칫 시간을 낭비하면그대로 갇혀버릴 수 있다. 결국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게 갑판으로 대피, 구명뗏목에 탑승해야만 살아남는다는 것!

생존왕 최영재는 해양경찰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최대 기울기가 80°에 육박하는 모의 선실에 들어갔다. 수직에 가깝게 기울어진 선실에 갇힌 생존왕 최영재. 그는 이번에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새해를 맞아 <재난탈출 생존왕>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코너 '당신이 히어로'를 준비했다.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이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진짜 영웅들의 이야기다.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12월 각 언론사의 뉴스를 뜨겁게 달군 일명‘사다리차 청년’! 우연히 아파트 화재사고를 목격하고 자신의 사다리차를 활용, 고층에 고립된 주민을 3명이나 구해낸 영웅 한상훈 씨.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신년특집 '재난탈출 생존왕' 6회는 오는 1월 1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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