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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위원장 "불평등, 양극화 해소 위한 실천적 해법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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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새해에는 노동시장의 불평등과 양극화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7·28 노사정 협약' 등과 관련해 "한 해의 사회적 대화를 돌이켜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사정이 양극화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고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해에는 노사정이 1년간 고민해온 논의를 발전시켜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의 주체인 노사정을 향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그는 "노사정은 양극화 해소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하며, 노동시장의 변화의 따른 미래 일자리에 대해서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또 "경사노위는 앞으로도 사회적대화 참여 주체들이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치열하게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노동시장의 불평등과 양극화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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