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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김지원, 더 달콤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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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 김지원의 양양 로맨스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30일, '로맨스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린 지창욱, 김지원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미소부터 설렘을 자극하는 투샷까지,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두 배우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꿈처럼 달콤한 로맨스 속에 특유의 감성과 현실적인 공감을 녹여내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도시남녀 6인, 박재원(지창욱 분), 이은오(김지원 분), 최경준(김민석 분), 오선영(한지은 분), 강건(류경수 분), 서린이(소주연 분)의 다채로운 로맨스는 짜릿한 설렘과 공감을 자극했다.

여기에 인터뷰와 에피소드가 결합된 독특한 구성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지루할 틈 없는 '시간 순삭'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2일 첫 공개된 1회는 11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로맨스 드림팀'으로 통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이 제대로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그 중심에는 역대급 로맨스 시너지를 발휘한 지창욱, 김지원의 활약이 있었다.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운명처럼 만나 뜨겁게 사랑을 시작한 박재원과 이은오의 로맨스를 완성해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다른 활약으로 '설렘 장인'다운 시너지를 보여준 두 배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핑을 하며 가까워진 박재원과 이은오를 연기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몸을 담근 두 사람. 쉽지 않은 촬영에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비주얼 케미만으로도 서사를 만들어내는 지창욱과 김지원의 투샷 역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일 공개되는 4회에서는 한층 더 달콤해진 박재원과 이은오의 로맨스를 만나볼 수 있다. 캠핑카 위에 앉아 다정하게 손을 흔드는 두 사람은 꼭 닮은 미소로 설렘지수를 높인다. 한순간에 서로에게 빠져든 박재원과 이은오. 오해와 걱정, 질투 등의 감정을 지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들은 오직 세상에 둘만 있는 것 같은 특별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미 막강한 '로맨스력'을 입증한 지창욱과 김지원이 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솔직하고 과감한 속내를 드러낼 도시남녀들의 연애담 또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지창욱과 김지원은 언제나 기대 그 이상을 만들어내는 배우들이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쌓아 올리는 두 사람의 디테일한 연기 시너지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라며 "박재원, 이은오의 행복했던 과거 이야기는 물론이고,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이들의 인연이 서울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다. 4회는 오는 1월 1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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