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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금쪽같은 내새끼' 복귀…편안해진 얼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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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금쪽같은 내새끼' 복귀…편안해진 얼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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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에 정형돈이 돌아온다.

최근 진행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녹화에서 정형돈은 “건강이 최고”라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건강하게 돌아온 정형돈의 모습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형돈은 스튜디오에서 자가격리 중인 홍현희와 즉석 영상통화를 연결해 그동안의 안부를 전했다. 한 달 여의 공백이 무색하게 “셀카봉 없느냐, 얼굴이 너무 가깝다”라며 장난스런 핀잔과 함께 투닥거리며 여전한 ‘찐 남매’ 케미를 과시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제작진은 정형돈의 복귀에 대해 “(정형돈은) 실제 쌍둥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빠이면서 동시에 냉철한 분석력과 관찰력을 갖춰 오은영 박사 마저도 깜짝 놀라게 했던 출연자로 활약해왔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정형돈을 반겼다. 제작진은 “(정형돈은) 우리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자칭 정박사가 2021년에도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불안장애로 한달여 간의 휴식기를 가진 정형돈은 '뭉쳐야 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출연 중이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1월 복귀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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