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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종영 DAY...가슴 뜨거운 이별현장 ‘눈물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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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사진=MBC)

‘바다경찰2’가 종영한다.

30일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허둥지둥 당황했지만 어느덧 해양 경찰들과 손발을 맞추며 멋지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신임 경찰 4인방의 모습이 웃음,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찾아온 노화파출소에서의 마지막 근무일. 신임 경찰 4인방은 마지막 순찰까지 최선을 다하며 임무를 수행한 뒤 파출소로 복귀했다. 노화파출소 해양 경찰들은 모두 웃는 얼굴로 신임 경찰 4인방을 배웅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느덧 가족처럼 가까워진 이들은 함께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며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별의 아쉬움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고.

신임 경찰 4인방은 노화파출소에서 나와 처음 임용식을 진행했던 완도 해양 경찰서로 향했다. 그곳에서 노화파출소 소장님을 비롯한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 것. 서로를 향한 진솔한 한마디와 경례를 건넨 이들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늘 멋지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던 노화파출소 해양 경찰들과 신임 경찰 4인방이 울컥하는 모습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신임 경찰 4인방이 각자 생각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도 공개된다. 짧지 않은 시간 해양경찰들의 애환과 고충을 체험한 신임 경찰 4인방. 이들의 가슴 속에 뜨겁게 남은 순간은 언제일까. 이와 함께 노화파출소 해양경찰들을 위한 맏형 이범수의 깜짝 선물도 공개될 예정. 모두를 또 한번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이범수의 진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진솔한 이야기와 아쉬움의 눈물이 가득했던 신임 경찰 4인방의 마지막 이야기는 30일(수)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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