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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단협 결과를 전한 12월 23일자 <“파업하다 월급만 깎였다”… 탄식 쏟아낸 기아차 노조>였다. 총 14일에 걸쳐 파업을 벌였지만 노조는 1인당 상품권 130만원어치를 더 챙기는 데 그쳤고 회사는 4만7000대 정도의 생산 손실을 입으면서 모두가 패배한 협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2월 21일자 <‘공포’에 사서 기다렸다… ‘주식 필패론’ 깬 2020 동학개미>였다. 1992년 외국인에게 주식시장을 개방한 이후 ‘개미 필패’는 일종의 공식과 같았다. 그러나 올해 ‘동학개미’는 처음으로 ‘집단 성공’의 경험을 쌓으면서 ‘증시 소방수’ 역할을 했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 fkafka5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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