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 떡에 팥과 버터가 들어간 앙버떡이 소개됐다.
22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한 끗의 기적'에는 이색 떡으로 한 달 매출 4000만 원을 달성한 떡집의 비결이 밝혀졌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 떡집은 앙버떡, 갈릭콘치즈 설기, 캐러멜 설기 등 보통 빵에 넣을 만한 재료들을 떡에 넣어 독특한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팥과 버터가 든 앙버떡으로 사장님의 아들이 개발했다고. 사장님의 아들은 "앙버터의 딱딱한 바게트 대신 떡으로 부드럽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덕분에 매출은 급 상승했고 오후 4시면 모든 떡이 품절 될 정도라고.
그 외에도 쌀가루와 옥수수, 바질, 치즈가 들어간 갈릭콘치즈설기, 달콤한 캐러멜과 커피가 들어간 커피 캐러멜 설기도 인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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