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박진영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비는 21일 새 앨범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늘 새롭고 완벽한 퍼포먼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비와 박진영이 '나로 바꾸자'의 티저가 최초 공개되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나로 바꾸자'는 강력한 8비트 리듬에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한 90년대 대표 댄스 장르로 뉴 잭 스윙의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곡이다. 한 여자를 두고 다투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비와 박진영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두 사람은 절제된 포즈와 스타일링 속에서도 각자의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흑백 티저와 대비되어 더욱 돋보이는 텍스트 'BATTLE'은, '나로 바꾸자'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치열한 대립을 엿보게 했다.
'나로 바꾸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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