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기반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하는 ‘2020 주얼리 스마트 위크’가 오는 22일(화), 23일(수) 양일간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스마트 위크에서는 총 5개 서비스(아몬즈, 스타일AR, 남도마켓, 로로룩스, 젬프로)의 주얼리 기반 플랫폼이 각 40분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22일인 행사 첫 날에는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주얼리 스타트업 비주얼의 ‘아몬즈’ ▲주얼리/뷰티 AR커머스를 위한 가상 착용 솔루션 및 최신 AR 트렌드를 소개하는 딥 픽셀의 ‘스타일 AR’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주얼리 도소매 거래를 할 수 있는 ‘남도마켓’ 등이 참여해 플랫폼 소개 및 시연을 보인다.
다음 날인 23일에는 ▲주얼리 가상 착용을 넘어 고객 AR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는 로로 젬의 ‘로로룩스’ ▲모바일 기반 주얼리 판매관리를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젬프로’가 소개된다.
해당 주얼리 스마트위크는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사전 접수나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에 가입해 행사 당일 받은 링크 메시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스페이스42는 주얼리 쇼룸과 공용오피스, 공동작업실(세공, 3D프린터) 등의 코워킹 스페이스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주얼리 제조기반(왁스사출, 세척분야) 협동로봇 및 온라인 화상회의 시설 등을 도입하여 언텍트 시대에 변화하는 비즈니스 서비스 정보를 주얼리 종사자에게 제공 중이다.
스페이스42 관계자는 “이번 주얼리 스마트위크는 다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통과 서비스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보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업 사례가 발생하고, 주얼리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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