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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그마요' 송하윤♥이준영, 웃음만발 화기애애 비하인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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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사진=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이준영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이하 ‘제그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이다. 뼈 때리는 현실 공감 스토리를 AI 참견 로맨스라는 유쾌하고 신박한 장르로 풀어내며, 2030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꼭 봐야 할 드라마’라는 뜨거운 지지를 이끌고 있다.

‘제그마요’가 이렇게 입소문을 탈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중 하나는 통통 튀는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살려낸 배우들의 매력과 호흡이다. 특히 극을 이끌어가는 두 남녀 주인공 송하윤(서지성 역)과 이준영(정국희 역)은 현장에서도 케미 요정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20일 ‘제그마요’ 제작진은 송하윤, 이준영 두 주연 배우를 중심으로 그동안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다양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송하윤은 극중 직장 동료로 등장하는 선후배 배우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준영 역시 화재 진화 장면 촬영 후 극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경일(감오중 역)과 늠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만으로도 ‘제그마요’ 촬영 현장이 얼마나 화기애애한 지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송하윤과 이준영의 다정한 케미스트리이다. 케이크를 한 손에 든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이, 극 중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한 서지성-정국희를 연상시키는 것. 평소에도 이렇게 친근한 두 사람이기에 극 중 두 사람의 로맨스가 더욱 핑크빛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촬영 중간중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송하윤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송하윤 이준영 두 배우는 작품 및 캐릭터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것은 물론 언제나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줬다. 매 장면 상의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말할 필요도 없었다. 이 같은 두 배우의 노력과 케미 덕분에 더욱 즐겁고 유쾌한 드라마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며 설렘 폭발 로맨스를 예고한 송하윤과 이준영. 연애 세포를 자극할 두 사람의 로맨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MBC에서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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