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혼밥, 혼술이 익숙해진 요즘.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사회활동이 왕성한 청년층들은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혼술’과 ‘홈술’을 즐기기 시작했다. 과도한 알코올 의존은 위험하지만 적당히 스트레스를 날릴 정도의 ‘혼술’로 무력감과 심심함을 달랠 순 있다. 건강한 음주 문화를 누리고 싶다면 술은 적당히, 충분한 안주와 함께 즐겨야 한다. ‘혼술’, ‘홈술’을 제대로 그리고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부담 없이 즐기는 미니 주류
집이라는 편한 공간에서 마시는 술은 자제력을 잃기 쉬워 과음이나 폭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건강한 ‘혼술’을 즐기고 싶다면 과음은 절대 금물. 평소 음주량의 절반으로 최대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혼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하이트 진로에서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집에서 간단히 음주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휴대성이 좋아 캠핑이나 여행을 갈 때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특히나 시선을 강타하는 진로의 시그니처 캐릭터 두꺼비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혼술의 정석, 배달 음식
‘혼술’이라 해서 대충 먹을 순 없다. 나를 위한 한 끼인 만큼 더욱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겨야 한다. 집에 마땅한 재료가 없어도,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우리에겐 ‘배달’이란 최선의 선택이 있기 때문.
혼술족에겐 이미 익숙한 배달 음식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피자가 아닐까. 시원한 맥주 한 캔에 피자 하나면 그날의 피곤함을 단번에 씻어낼 수 있으니. 굽네치킨의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통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두드러진 피자로 바삭한 식감의 딥디쉬 도우가 특징이다. 콰트로 치즈와 고소한 날치알 크림 소스가 더해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에 맥주 한 잔으로 나를 위한 완벽한 혼술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간편 안주
기다림이 힘든 혼술족들에겐 언제든 바로 꺼내먹을 수 있는 ‘간편 안주’가 제격. 미리 구비해 둔다면 원할 때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삼립잇츠에서 선보인 안주 요리 2종은 간단한 걸 추구하는 혼술족을 겨냥한 안주형 간편식이다. 매콤하고 달달한 제육 양념을 돼지고기에 버무린 ‘불제육칼면’과 국산 돼지곱창을 사용하여 쫄깃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한 맛을 더한 ‘불곱창칼면’이다. 안주로 제격인 매콤한 간편식으로 하루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사진출처: tvN 드라마 ‘혼술남녀’, 하이트 진로, 굽네치킨, SPC삼립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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