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활㈜(대표 변재락)의 화장지 브랜드 잘풀리는집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10일 핀란드타워 알바알토룸에서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산업부장관상(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최근 3~4년간의 브랜드 경영 현황을 정책, 활동, 성과 부문의 17개 세부항목으로 브랜드 관리 시스템 및 성과에 대한 1차 평가 후 선정해 화상 보고회를 통한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에 따라 운영됐으며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미래생활㈜은 잘풀리는집 브랜드 경영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기분좋은 생활’이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명확하게 유지하며 매년 화장지 구매 트렌드를 조사해 화장지에서 중요하게 느끼는 품질속성이 부드러움 이 외에도 도톰함, 먼지 없는 화장지인 것을 반영, 화장지 생산 시 원단을 10% 이상 더 투입해 제품을 생산하며 시간당 5만평 이상의 공기여과 효율을 보이는 최신식 집진설비를 구축하는 등 끊임없는 품질개선 노력을 더하며 체계적인 브랜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인정 받았다.
2020년에는 상반기 여성 듀오 제이레빗(J Rabbit)과 함께 ‘잘풀리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지털 싱글앨범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잘풀리는집 특유의 감성인 잘풀릴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을 반영한 ‘잘풀리는 오늘체, 하루체’를 출시했고 이를 활용한 다이어리 펀딩, 잘풀리는 양말 굿즈 등을 출시하며 다양한 브랜드 컨텐츠를 운영했다.
잘풀리는집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브랜드가 가진 긍정의 힘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의 소통을 중점에 두고 브랜딩 활동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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