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문성민 감독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문성민 감독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 때문에 모두들 예민해진 것 같아요. 서로를 따뜻하게 대하면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찍었습니다.”

    제5회 커피 29초영화제에서 ‘마음의 거리 5㎝’로 일반부 대상을 받은 문성민 감독(31·사진)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게 된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감독은 현재 스피닝(운동용 자전거 타기) 강사로 일하며 틈틈이 영화 연출을 공부하고 있다. 문 감독은 2018년 12월 열린 제5회 서울 29초영화제에서 ‘서울맨’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는 “인생 두 번째 대상을 받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상금 500만원은 어떻게 쓸 계획일까. “친구들과 열정만으로 만든 작품이에요. 배우, 음악감독과 나누고 영화 촬영용 장비도 사야죠.”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