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한문교육과 명예교수인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정확히 뜻을 모르거나 당연히 써온 말이 전혀 다른 뜻을 가진 경우, 오해를 불러오는 말 등 흥미로운 한자어들을 담았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의 70%를 차지하지만 외우기 힘든 언어로 여겨지는 한자를 일상 속 대화와 영화 대사, 뉴스에 나오는 낱말과 표현들을 통해 쉽게 풀어 설명한다. (김영사, 292쪽, 1만5000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