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공익법인이 재무제표 결산과 공시 등 회계 처리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스타스(STAS)’를 개발해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스타스는 데이터를 입력하면 재무제표 및 공시 정보를 자동으로 출력해주는 자동화 프로그램이다. 국내 시민단체와 소규모 종교·장학재단 등 인력과 재원이 부족해 회계결산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법인을 위해 제작됐다. 엑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해 사용법이 쉽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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