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M340i 롱비치 블루 에디션·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M 퍼포먼스 에디션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12월 온라인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2시5분 선보일 세 신차는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과 M340i BMW코리아 25주년 롱비치 블루 에디션,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이다.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은 세계에 500대, 국내에는 50대만 한정판매하는 제품이다. 지난달 25대를 두 시간 만에 완판했으며 이달에는 남은 25대를 판매한다. 외관은 무광의 프로즌 아틱 그레이 색상을 칠했다.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과 제트블랙 색상의 22인치 V 스포크 755 M 휠도 특징이다. 실내는 나이트 블루 및 블랙 색상의 풀 메리노 가죽으로 꾸몄다. 엔진은 최고 530마력, 최대 76.5㎏·m의 V8 4.4ℓ M 트윈파워 터보다. x드라이브 시스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M 배기 시스템 등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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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0i 롱비치 블루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항구도시 롱비치에 위치한 롱비치 그랑프리 서킷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외장색을 적용했다. 또한,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전동식 트렁크 도어를 추가해 가치를 높였다. 앞 범퍼 하단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프론트 어태치먼트를 장착했으며 후면부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스포일러 및 디퓨저를 채택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는 화사한 오이스터 색상과 함께 M 시트 벨트를 적용했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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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BMW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4가지 색상으로 단 10대만 판매한다. 포르티마오 블루(5대)와 알파인 화이트(2대), 미네랄 그레이(2대),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1대)으로 구성했다. 차체 뒷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 장착했다. 실내는 외장색상에 따라 코냑 또는 블랙 컬러로 꾸몄다. M 스포츠 브레이크 및 M 스포츠 디퍼렌셜 등의 품목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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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40i 세단 및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기반의 12월 한정판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m의 직렬 6기통 3.0ℓ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0→100㎞/h 가속 시간은 4.6초다. 두 차 모두 차 키 또는 마이BMW 앱을 활용한 원격 시동을 지원한다. BMW 디지털 키도 기본 적용해 신용카드 형태의 카드 키나 애플 아이폰으로 도어 열림/잠금 및 시동이 가능하다.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은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 1억6940만원, M340i 롱비치 블루 에디션이 7,910만원,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M 퍼포먼스 에디션 8,27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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