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디허브가 크라우드 펀딩사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한 신제품인 실리콘 마스크 ZeeBak(지백)이 펀딩 오픈 후 당일에 1,000% 가 넘는 펀딩 결과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IoT 기반 인공지능 환기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는 ㈜에스아이디허브는 공기개선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마스크에 접목하여 실리콘 마스크 ZeeBak(지백)을 와디즈에서 12월 02일 첫 공개 하였다. 최근 세계적으로 실리콘 투명 마스크가 화제가 되는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상용화된 첫 실리콘 투명 마스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ZeeBak(지백)은 피부 자극이 최소화하기 위해 무독성 실리콘으로 제작되며 전면, 측면에 장착된 헤파필터로 숨쉬기 편한 환경을 조성해 준다. 특히 입과 코가 닿지 않는 구조로 장기간 사용 시 일어나는 피부트러블 등을 최소화하며, 사용자가 언제든지 제균 티슈 등으로 간편히 세척이 가능하며, 물로도 세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 시 어쩔 수 없이 귀가 아픈 점을 해결하기 위한 후면 벨트 역시 매우 인상적이다. 마스크 착용 시에는 귀가 아프지 않게 도와주고, 미착용 시에는 목걸이처럼 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색상은 투명, 검정 두 가지로 구분되어 사용자의 선택성을 높였으며, 차후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로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ZeeBak(지백)은 와디즈에서 21일까지 펀딩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