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나솔라가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기관인 더 플레이스(The Place)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의 'K-팝 투게더' 캠페인에 한국의 대표 K팝 아이돌로 참여했다.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은 2018년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주영한국문화원과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기관인 더 플레이스(The Place)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페스티벌로 그 동안 런던 관객들에게 한국의 현대 무용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루나솔라가 함께하게 된 'K-팝 투게더' 캠페인은 영국과 한국의 젊은 무용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루나솔라는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의 안무 시연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선보였다. 루나솔라가 직접 시연한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의 댄스 영상에 영감을 받은 일반인들이 새롭게 구성한 안무 영상을 공모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루나솔라는 매 무대마다 자체 제작한 커스텀 핸드마이크를 이용하여 공연 같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한 달 만에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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