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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대구지식재산센터, 기업아이디어 상품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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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IP바로지원서비스 사업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컨설팅 및 기업의 아이디어 상품개발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테드는 2013년 창업된 유아용품 제조·유통회사로 특수섬유, 자동차용품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병행하면서 성장중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 달 달성군 소재 신사옥으로 확장이전 했다.

이현종 테드 대표는 과거에 직접 트럭을 운행하면서 겪었던 불편사항을 개선코자 자동 화물결박용 장치를 개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의 제품디자인 및 홍보영상 개발사업을 지원받아, 제품을 양산판매 할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머릿속에 그리던 아이디어 상품을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만들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특허·브랜드·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지식재산관련 창출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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