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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아쉬운 마음에 스키장 모형 보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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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아쉬운 마음에 스키장 모형 보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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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 있는 리나센테 백화점에서 한 사람이 스키장 모형을 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전시 모형을 자세히 보면, 실제 스키장을 보는 것 같다. 하얀 눈밭 위로 신나게 스키를 타는 사람, 썰매를 타는 사람, 스키장 리프트까지 찾아볼 수 있다.

    스키의 계절, 겨울이 찾아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에선 스키장 개장 여부를 두고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는 폐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겨울이면 스키를 즐기던 이용객들과 스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반대하고 있지만, 개장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사람도 아쉬운 마음으로 스키장 모형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국내에선 스키장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두가 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스키를 즐기길 바란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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