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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우기, "고환반염?"...알고보니 '고산병' 서툰 한국어에 웃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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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우기, "고환반염?"...알고보니 '고산병' 서툰 한국어에 웃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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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살아있다'(사진=tvN)

    우기가 엉뚱 단어 선택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 4회에서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에게 쌀포대를 지고 마산봉을 통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출발 전 막내 우기는 "혹시 높게 올라가면 혹시 그거 있냐. 고환반염?"이라고 심각하게 물었다. 우기는 "고환…"이라며 알쏭달쏭해했고 훈련생들은 공황장애를 뜻하는 줄 알고 되물었다. 알고보니 우기가 말하려 한 단어는 고산병이었다.

    그리고 이시영은 "그걸 고환병이라고 해?"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순간 분위기는 웃음바다로 초토화됐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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