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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킨솔루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활용해 ‘세라피움’ 성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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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헤리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마이스킨솔루스’가 오랫동안 진행해온 효모 발효 기법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피부 장벽 개선에 탁월한 ‘세라피움’ 성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단어로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의미하는 단어다. 사람은 모두 각기 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신체의 성장에 따라 진화한다. 피부 속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가 잘 유지되면 피부 본연의 장벽이 탄탄해진다.

아토피나 여드름 같은 질환이 있는 피부나 상처가 있는 부위는 특정 세균이 증가해있기에 균형이 깨져있는 상태다. 반대로 건강한 피부라면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표방하는 뷰티 제품들은 전체적인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과 균형을 유지하면서 기회감염균을 감소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되고 있다.

마이스킨솔루스는 30년 이상의 바이오 액티브 기술로 탄생한 NEW 세라마이드로 세라마이드와 피토스핑고신이 만나 한층 강력해진 ‘세라피움’ 성분을 개발했다. 차세대 세라마이드 성분인 세라피움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효능이 있다.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장벽 강화, 보습, 안티에이징, 초미세먼지 차단의 효과를 가져오며, 피부에 소량 존재하지만 강력한 효능을 보유한 피토스핑고신 성분은 피부 장벽 내 수분 함량 개선, 피부 재생, 항염 등 생리 활성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마이스킨솔루스는 세라마이드와 피토스핑고신 성분의 세라피움 연구를 실시, 세라피움이 함유된 크림을 바르기 전과 후를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측정하고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라피움이 함유의 크림을 2주 동안 매일 2회 바르자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종류나 양은 유의미하게 변화됐다. 또한 기회감염균으로 알려진 두 가지 세균은 감소되고 피부 수분량은 증가해 피부 장벽이 개선됐다. 피부의 붉은 기를 일컫는 홍반지수와 피지 분비도 감소했다.

한편 마이스킨솔루스는 인체 피부 지질 내 40% 이상 존재하는 세라마이드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 세라피움에 미생물 발효 기술을 적용, 스킨케어 제품 라인을 론칭해 국내에 독자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세라피움 라인은 모이스트 인(IN) 트리트먼트, 모이스트 업(UP) 세럼, 모이스트 온(ON) 크림의 3가지 라인업으로 피부 컨디션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전 제품에 세라피움과 8종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보습 효과와 다양한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제품은 마이스킨솔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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