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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일 JOB 찾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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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박정숙)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매년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2020년도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력단절 여성들뿐만 아니라 여성 실업자가 많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로미설정자에게 운영되고 있는 기본 과정은 5일간의 기간 동안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형성하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의 삶과 일을 분석하여 재취업직종을 탐색하고, 나의 성향에 맞는 역량 검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진로설정자에게 운영되고 있는 심화 과정은 3일간 진행되며,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경력 설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은 취업준비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면접 코치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참여자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와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를 인정 받으며,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모든 과정 수료 시 수료증과 교통비 지원 차원의 지역 상품권(1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자와 직업훈련 수료자에게 ‘새일여성인턴(기업체 240만원, 인턴 60만원 지원)’, ‘해피멘토링(직종별 멘토 멘티 연계)’, ‘직종별간담회’ 등 새일센터 사후관리사업의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또한, 12월 3일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대문새로일하기센터 채용 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체와 채용 예정인 기업체의 자리를 마련하여 유용한 강연 및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집단상담 ‘내일 JOB 찾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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