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올해 7~8월까지 이어지면서, 새롭게 분양하는 아파트들의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경우가 많았다.
청약시스템 이관 등의 문제로 올해 초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과 달리, 하반기에 우수 분양 아파트들이 몰리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나 분양가 상한제 등의 각종 부동산 대책에 따라 반사이익을 누리는 지방 소도시 브랜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북 성주군에 들어서는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가 갖가지 호재가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11월 13일 분양 일정을 오픈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월2일이며, 12월 14~16일 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일대 14,424,900㎡에 지하 1층 지상 29층 3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286세대 성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다.
286세대 모두 77㎡와 84㎡, 명품 4Bay 신평면 설계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 뛰어난 개방감을 누릴 수 있고, 정리 정돈에 유리한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적용됐다. 각종 커뮤니티 및 단지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거주자들은 물론이고 임대 수요도 충분할 전망이다.
향후 동서축 교통망과 영호남 교류 강화를 위한 전주-무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추진 중에 있어 미래 호재도 가득 하다. 대구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구 2호선 성주 연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 역사 유치를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 교통망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비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성주군의 경우에는 성주 일반, 2차 산업단지, 성주3차 일반 산업단지 예정 등에 따라 어마어마한 수치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면서 향후 자족도시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이러한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성주군 성주읍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국도 이용 시 대구 등 인접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성주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서울 이동도 편리해 지역 발전의 핵심동력인 지역이다.
특히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우수 학군으로 자녀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상업지역 내 위치한 만큼 대형마트를 비롯한 각종 생활 편의 및 지원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성주군청, 법원, 우체국, 교육지원청 등, 주요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고, 인근 성주역사 테마공원과 이천, 성밖숲, 예산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주변으로 성주여중고, 성주고, 성주초 중교와 성주도서관, 학원가 등의 명품 학군도 갖추고 있다.
한편,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견본주택은 성주군 성주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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