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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사유리 이전에 자발적 비혼모 선택 "여자로서 가치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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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정자 기증을 통해 득남한 사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허수경이 12년 전에 이미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허수경은 2008년 1월, 비혼인 상태에서 정자기증을 통해 시험관 아기를 출산했다. 나아가 그는 자신의 성을 따서 딸 이름을 지었다. 당시 허수경은 '인간극장'에 출연해 시험관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한 이유와 비혼모의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그는 "아무리 나를 인정해 줘도 나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자로서 가치 있는 일을 해내는 것인데, '제일 가치 있는 일을 못하는구나' 생각해서 가슴 아팠다"고 설명하며 비혼모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허수경은 2019년에도 MBC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남편 이해영 교수와 허은서 양과 함께 제주도에 거주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3.2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KBS에 따르면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 출산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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