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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최송현 "바다 통해 삶 배우고 짝꿍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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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최송현(사진=JTBC)

바다를 사랑하는 배우 최송현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찾아온다.

11월 16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바다를 탐사하고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해양과학부 남성현 교수가 ‘바다야, 지구를 구해줘’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차이나는 클라스’ 최초로 등장한 해양과학자 남성현 교수가 들려줄 흥미로운 바다 이야기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최송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최송현은 “바다를 통해 새로운 삶을 배웠고 평생 짝꿍도 만났다” “스킨 스쿠버를 하며 점점 변해가는 바다 환경에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기 전, 남성현 교수는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지구 생명체의 80%가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다. 지구의 주인은 다름 아닌 ‘바다’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지구의 순환을 돕는 ‘기후 조절자’로 지구 온난화,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를 해결할 열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해인 태풍에 대해서 "바다를 알면 정확한 예측과 대비가 가능하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면이 바다인 한반도에 태풍 잡는 ○○ 바다가 있다는 사실. 남성현 교수가 공개한 ○○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해양과학자 남성현 교수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바다 이야기는 11월 16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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