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셀리턴 공장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셀리턴은 13일 오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인천시 주최 ‘2020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현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내빈과 셀리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과거 산업시설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개선시키고 고용친화적인 미래형 산업시설의 혁신모델을 제시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대회로 1차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디자인, 경영,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된 셀리턴은 근로자의 휴식과 활력 충전을 위한 아름다운 사무실, 라이브러리,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헬스키퍼실 등의 다양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제품의 기획, 생산, 포장, 출하까지 자동화가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 첨단생산체계를 구축하였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혁신성장 부문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셀리턴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에 있는 중소기업이라고 하면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인천시 남동공단에 위치한 셀리턴은 카페테리아, 헬스키퍼실, 체력단련실, 오픈 도서관, 야외정원, 친환경 사무환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아름답고 편리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수한 근무환경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인재 유치에도 필수적이기에 지속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투자를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0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는 ㈜셀리턴과 함께 ㈜이노디스가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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