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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한번더 #번호제 #어벤져스심사위원, 제작진 꼽은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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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사진=JTBC)


‘싱어게인’ 제작진이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6일(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싱어게인’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제작진이 직접 공개한다.

#‘다시 노래하다’ 각양각색 무명가수들이 ‘싱어게인’하기 위해 도전한 한 번 더 오디션!

기존 오디션과 ‘싱어게인’의 가장 큰 차이는 데뷔 전 원석이 아닌 잊힌 가수, 즉 묻혀있던 보석을 발굴하는 ‘한 번 더’ 오디션이라는 점이다. 경력 가수들이기에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지난 4일 공개된 71팀의 본선 진출자 안에는 각양각색 무명 가수들이 화제를 모았다.

이미 실력이 검증된 이 가수들 중에는 노래만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슈가맨’부터 유명 OST 가수, 숨겨진 재야의 고수, 홀로 선 아이돌, 오디션 출신 참가자, 정말 아무도 모르는 진짜 무명 등이 대거 포함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각자 다른 이유로 무명 가수로 다시 오디션에 선 참가자들의 간절한 사연과 소중한 무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명가수전’ 계급장 떼고 이름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말한다! 방송 최초 ‘번호제’ 대결

‘무명가수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가수들은 이름 없는 ‘無名(무명)’으로 무대에 오른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번호제’를 도입해 71팀의 참가자들은 이름이 아닌 각자의 고유 번호로 불리게 된 것. 제작진은 “모두가 알만한 국민 히트송의 주인공부터 어떤 방송에도 소개된 적 없는 진짜 무명 가수까지 이름을 가린 참가자들의 정체를 유추하며 무대를 즐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싱어벤져스’ 시니어VS.주니어 8인의 어벤져스 심사위원단

‘싱어게인’은 천재 뮤지션 유희열을 심사위원장으로 국민 디바 이선희, 록의 전설 전인권, 국민 작사가 김이나, 감성 발라더 규현,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이해리, 퍼포먼스 퀸 선미, 만능 래퍼 송민호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싱어벤져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8인의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시각, 연령대 등을 반영하기 위해 시니어와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나뉘어 차별화를 뒀다. 유희열은 “시니어와 주니어 심사위원단이 음악을 바라보는 관점, 취향, 살아왔던 음악 시대도 달라서 의견 대립도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 주니어 심사위원단의 최고참 규현은 “시니어와 주니어의 대립 구도가 생긴다면 기죽지 않고 맞설 것”이라고 전하며 심사위원 간에도 치열한 경쟁과 의견 대립을 예고했다.

오로지 실력으로 다시 한 번의 기회를 꿈꾸는 71팀의 본격적인 무대는 16일(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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