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선발대회'를 통해 개그우먼 김미려와 안소미가 예능감 대결에 나섰다.
페르소나유니버스는 ‘본캐 파괴쇼 부캐릭터 선발대회(이하 ‘부캐 선발대회’) 에 참가한 개그우먼 안소미의 부캐 ‘재키아이’의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 날 재키아이는 출산 장려 산모 래퍼 컨셉으로 참가하여 만삭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비혼주의 래퍼 18K 김미려와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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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아이는 심사위원과의 인터뷰에서 개그우먼 안소미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어필하며, 실제 홍대에서 활동하는 래퍼로서 유명 래퍼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또 뻔뻔한 부캐 빙의력을 뽐내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본 무대에서는 래퍼 재키와이의 ‘띵’ 을 육아와 출산 관련 된 가사로 개사하여 훌륭한 랩 실력을 뽐냈다.
또한 실제 남편도 함께 등장하여 심사위원으로 부터 부캐빙의력 테스트를 받는 과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부캐선발대회는 유튜브 채널 ‘부캐선발대회’ 에서 볼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Mnet 채널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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