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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플러스] 제4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금상…슬기로운 시각생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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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0월 15일 아산캠퍼스 러닝팩토리에서 '제4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시각생활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Eye Like 지팡이'로 금상(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쪽 눈 시력이 좋지 않은 친구가 넘어진 것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지팡이'로 시각을 대체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게 주변의 장애물 및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총 145개의 창업 동아리가 개설되었고, 이 중 5개 동아리는 실제 창업에 성공하였다. 그 밖에 특허 출원 6건, 논문 등재 7건, 국내·외 전시 5건 등 창업을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청춘 기술 인재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제4회부터는 하이스쿨 리그가 추가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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