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의 신규 공공브랜드인 ‘서울메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 공간을 마련하고 우수한 브랜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렌드 및 패러다임을 주제로 월 2회 진행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실무 스킬 함양을 위해 월 1회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스킬교육’, 비즈니스를 주제로 주 1회 토론하며 서류 교류하는 협업 지원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토론클럽’, 분야별 다양한 직장인 및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이 있으며 서울메이드의 분야별 대표 협업기업과의 콜라보 토크쇼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도 준비 중이다.
‘MZ세대가 온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26일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 1회차에서는 대학내일의 홍승우 미디어센터장과 함께 MZ 세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고 ‘투자계획서 작성 시 실수 하는 것들’을 주제로 10월 29일에 진행한 비즈니스 스킬교육 1회차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본적인 것들과 다양한 IR사례를 통한 Case Study 등이 진행되었다. 비즈니스 스킬교육과 컨퍼런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퍼포먼스 마케팅의 기본’, ‘물류 유통의 미래’, 그리고 ‘사피엔스의 미래’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토론 클럽에서는 ‘구글의 기획 프로세스, 스프린트’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혁신가에 대한 오해’, ‘설득의 심리학’, ‘CS서비스 기획’ 등을 주제로 총 8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울메이드의 분야별 대표 협업기업과 콜라보로 진행되는 신개념 토크쇼,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를 통해 서울메이드 기업의 브랜딩과 마케팅 등 생생한 브랜드 기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고 한다. 푸드나무, 옥토끼프로젝트, FC서울, 생활공작소, 하이브로우, 모나미 등의 서울메이드 협업 기업이 참가하고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도 함께 참여해서 기업의 브랜딩과 마케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with 신한’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를 원할 경우, 서울메이드 스테이지 홈페이지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프로그램 진행 및 줌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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