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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부티크 버킷포스트, 국내 최초 머신 러닝 앱 ‘엔트러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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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부티크 버킷포스트, 국내 최초 머신 러닝 앱 ‘엔트러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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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무료 신속 배송 서비스로 호평을 받은 명품 쇼핑몰 ‘버킷포스트’가 명품 감정 서비스 ‘엔트러피(Entrupy)와 손잡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엔트러피는 최근 머신러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명품 진위 여부 판별 어플리케이션이다. 350만 개의 진품과 가품 이미지를 빅데이터로 보유하고 있어 99%의 정확도로 진품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엔트러피는 아이폰에 현미경을 장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다. 현미경으로 상품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스캐너가 새로운 데이터를 빅데이터에 입력한다. 이후 사람의 눈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상품의 비정상적인 패턴, 잔주름, 페인트 칠 등을 수치화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엔트러피의 진품 판별은 상당히 높은 신뢰도를 지니고 있다.

심지어 엔트러피로 검증할 수 있는 브랜드에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15개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명품은 거의 판별할 수 있다.

이에 버킷포스트는 판매하는 제품에 엔트러피에서 확인한 정품 인증서를 동봉하여 배송하고 있다. 특히 16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수령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버킷포스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이더라도 정품 감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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