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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40선서 오름폭 확대…바이든 수혜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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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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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한 후 오름폭을 확대 중이다.

    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02포인트(1.16%) 상승한 2444.5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430선에서 상승 출발한 후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887억원 259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081억원 순매도세다.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전기전자 운수장비 건설업 등이 1~2% 상승세다. 기계 운수창고는 3~4%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우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포스코 등이 1~2% 오름세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 중이다. 친환경 관련주인 씨에스윈드 OCI는 3~4% 상승중이고 LS는 7% 넘게 급등 중이다. 2차전지주도 강세다. 삼성SDI는 5% 넘게 오르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8% 급등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다. 전날보다 11.52포인트(1.38%) 상승한 848.3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451억원 순매수세다. 개인 기관은 각각 380억원 32억원 순매도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이 1~2%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 제넥신 휴젤은 2~3%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0.4원 내린 1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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